원단 재단시 실표뜨기 사용실 - 쌀푸대 실 풀기

10킬로그램 쌀을 구입해서 먹다보면
쌀포대를 자주 풀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잘 풀지 못해 가위로 자르곤 했는데
유튜브에서 우연히 쌀포대 쉽게 푸는 방법이 올라와 있어
따로 풀었더니 너무 쉽게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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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푸대 실

실푸는 곳을 적어놓은 쌀포대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찾을 수가 없어서 보니 
사진에서 고리의 동그란 방향 끝에서 풀기 시작하면 되네요.
사진에서는 왼쪽 끝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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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하게 나온 실을 뒤로 빼서 잡아당기면 
사진의 동그란 고리가 뒤로 빠져 나옵니다.

다 뺀 실은 모아서 감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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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을 원단에 그리지 않고 
시접 포함된 패턴을 
시침핀으로 원단에 고정해서 자르고 있습니다.
너치도 가위밥을 주어 표시합니다.

핸드메이드 옷의 너치나
보통 원단의 주머니 위치는
실표뜨기로 표시합니다.
재봉실로 했는데 좀 가늘어서 잘 빠지네요.

예전에 이불을 꿰메던 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요즘 이불은 지퍼달린 커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부러 구입하기에는 망설여져서 재봉실로 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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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표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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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놓은 실을 보다가 
실표뜨기하는 실로 사용하면 적당할 굵기라
요즘 실표뜨기에는 
이 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