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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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노트북을 사용하더라도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 거의 깡통에 가깝다고 느끼게 됩니다. 메인 공유기에 유선으로 연결한 컴퓨터를 거의 사용하지만 다른 방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와이파이가 잡혔다 말았다 하면 일의 속도가 확 느려집니다. 

 

인터넷 연결 회사 (KT)에 전화했더니 설치확장을 하거나 추가 회선을 넣어야한다고 합니다. 비용도 문제이지만 인테리어를 하기전 벽 속으로 선을 넣지 않았다면 밖으로 랜선을 노출시켜야합니다. 이 상황은 와이파이가 끊겼다 연결됐다하는 것보다 더 싫은 상황입니다.

 

드디어 너무 신나게 해결했습니다. 아이피타임 익스텐더를 연결했더니 노트북 휴대폰이 너무 안정적으로 잘 터집니다.

 

설치방법은 제품 설명서에 아주 자세히 나와 있어서 어렵지 않습니다.

 

 

콘센트에 꽂고 몇가지만 설정해 주니 됩니다.

 

설치 위치

 

설치방법은 워낙 쉬워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지만 설치위치는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처음에는 원래 공유기에서 가까운곳에 꽂았는데 신호가 거의 증폭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더 먼곳이지만 공유기와 벽이 하나만 거치도록 콘센트 위치를 바꾸어 꽂았더니 아주 잘 됩니다.

 

보통 집 안에서는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개 와이파이(wifi) 신호가 특정한 벽을 잘 통과하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럴때는 그 벽을 피해서 와이파이 신호가 지나가도록 방의 이곳 저곳에 콘센트를 바꾸어가면서 꽂아보시면 와이파이가 아주 잘 잡히는 곳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