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로 입을 수 있는 조끼만들기

보통 실내에서나 따뜻한 날씨에 조끼만 입을 때는 트임이 있는 쪽을 앞으로 입을 수 있고 겨울에 코트 속에 입을 때는 트임이 없는 부분을 앞으로 입으면 단정해 보이는 조끼입니다.

55~66 사이즈로 입을 수 있는 조끼 패턴입니다.

조끼안감 파일은 안단과 안감을 연결해서 겉감과 안감을 연결하는 패턴입니다.

모두 20장이고 가로로 4장씩 세로로 5줄을 번호순서대로 배열해서 겹치지 말고 테잎으로 붙여서 만드시면 됩니다. 중간에 선이 끊겨 있는 부분은 프린터에서 출력해 주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계속 연장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끼안단 파일은 똑 같은 파일에서 안단부분만 빼고 pdf 파일로 만들었습니다. 출력장수를 줄이기 위해서 다시 배치한 것입니다. 가로로 1~5번까지 놓고 3줄로 배열하면 됩니다.

인쇄한 패턴붙이는 방법

패턴을 만들어서 가정용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도록 A4사이즈로 나누어서 pdf로 만들었습니다. 출력한 모양 패턴을 다운해서 모니터로 보면 아래 사진처럼 보입니다. 이 화면을 프린터로 출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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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고 보니 안감없이 안단만 넣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주로 안감은 옷을 벗을 때 더 단정해 보이기 때문에 넣는데 조끼는 잘 벗을 일이 없기때문입니다. 안감을 자주 넣어 보신 분이 아니라면 옷이 울수도 있어서 겉에서 덜 예쁠 수도 있습니다.

1. 겉감의 어깨부분을 연결하고 옆구리를 재봉합니다. 재봉후 가름솔로 솔기를 나누어 다림질합니다.

2. 안단과 안감을 너치를 맞추어 핀을 꽂고 연결합니다. 곡선부분은 안감에만 가위밥을 넣고 시접을 안감쪽으로 모두 넘겨서 다림질 합니다. 안감의 옆구리부분에 10~15센티미터 정도 뒤집을 창구멍을 남기고 재봉합니다.

안감없이 안단만 하실 경우에는 안감과 연결될 위치에 지그재그나 오버록을 해서 앞안단과 뒷 목둘레 안단을 연결해서 가름솔로 다림질해 둡니다.

3. 겉감의 겉과 안단의 겉을 마주해서 목둘레를 재봉합니다.

4. 시접을 5미리정도 남기고 잘라냅니다. 자른 시접을 안단쪽으로 넘긴 상태에서 재봉선에서 1~2미리미터 떨어진 위치에 안단과 시접을 함께 상침합니다. 겉으로 돌려서 겉에서 재봉선이 보이지 않게 다림질합니다.

5. 진동 꿰멜때 특히 조심하셔야 됩니다.

옷을 입는 모양으로 둔채로 진동 위치에 겉과 안단이 만나는 어깨 위치에 손을 넣고 잡아서 뒤집어 어깨 부분 부터 재봉합니다. 옷이 꼬여 있기 때문에 빼면서 재봉합니다.

6. 앞 섶의 겉과 안단을 재봉합니다.

7. 겉감의 아래단과 안감을 연결합니다.

8. 창구멍을 통해 옷을 뒤집습니다. 창구멍을 공구르기하거나 재봉틀로 막습니다.

재봉과정은 아래 영사을 참고 하세요.

바늘쌈지